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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안경남 기자] 스페인 프로축구 발렌시아가 ‘보석’ 이강인(18)에 대한 무한 신뢰를 보였다.
마테우 알레마니 발렌시아 단장은 지난 17일(한국시간) 스페인 지역지 엘데스마르케를 통해 “이강인은 재능있는 선수다. 그는 몇 년 안에 발렌시아에서 매우 중요한 선수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이강인이 미래는 우리와 함께할 것”이라며 장기적으로 이강인을 키우겠다는 뜻을 보였다.
발렌시아 유스 출신인 이강인은 이번 시즌 1군과 정식 계약하며 등번 16번을 부여 받았다. 하지만 1군 진출 후 힘겨운 주전 경쟁을 하고 있다.
마르셀리노 가르시아 토랄 감독은 이강인보다 곤살로 게데스, 카를로스 솔레르, 데니스 체리셰프를 더 신뢰하고 있다. 아직 이강인의 경험이 부족하다는 게 이유다.
알레마니 단장은 “이강인의 출전 시간이 부족한 걸 알고 있다. 현재 경쟁이 매우 치열하다. 하지만 이강인은 잘 이겨내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강인이 우리와 1군 계약을 한 건 그만큼 능력이 있다는 걸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스페인 현지에선 이강인이 지금처럼 뛰지 못할 경우 다음 시즌 임대를 떠날 가능성이 높다고 보고 있다.
[사진 = AFPBBNEWS]
안경남 기자 knan0422@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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