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구리 김종국 기자]서울의 오스마르(스페인)가 홈 복귀전에 대한 의욕을 드러냈다.
오스마르는 19일 오후 구리 GS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 미디어데이에 참석해 오는 21일 열리는 인천과의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에 대한 각오를 전했다. 지난해 세레소 오사카(일본)에서 임대활약을 펼쳤던 오스마르는 홈 복귀전을 앞두고 있다.
오스마르는 인천전에 대해 "이번 경기는 서울에게 중요하다. 가장 중요한 것은 팬들에게 홈에서 좋은 경기를 하는 것"이라며 "지난 경기에서 패했는데 많은 것을 배웠다. 훈련을 통해 앞으로 더 발전된 모습으로 경기에 집중해 홈에서 좋은 경기력을 보이겠다"고 말했다.
"서울이라는 집에 돌아오게 되어 기쁘다. 지난시즌에 좋지 못한 모습을 보여드린 것 같다. 우리 클럽이 다시 톱 클래스로 올라서는데 집중할 것"이라는 오스마르는 "한국에 왔을 때 가족들도 안정적인 느낌을 받았다. 많은 사람들이 친절하게 대해줬다. 한국에 왔을 때는 따뜻한 느낌이고 가족들이 행복해 한다. 그래서 FC서울을 집이라고 표현했다"고 전했다.
홈경기 복귀전을 앞둔 오스마르는 "이번 경기를 뛰게된다면 홈팬들에게 좋은 모습으로 다가설 수 있는 것에 대한 기대감이 많다"며 "내가 서울로 복귀한 이유를 팬들에게 경기력으로 보여주겠다"는 의욕을 드러냈다.
올시즌 초반 재활에 집중했던 오스마르는 현재 몸상태에 대해 "컨디션이 몇 %라고 말하기는 어렵다"며 "지난 경기를 뛰었고 더 나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빌드업 등에 있어 팀이 완벽한 경기를 할 수 있게 도움을 주도록 하겠다"는 뜻을 나타냈다.
서울의 최용수 감독은 오스마르에 대해 "베스트 컨디션이 되기 위해서는 3-4경기를 더 치러야 한다. 이전에 내가 팀에 있을 때 주장으로 뽑을 만큼 인품과 동료들과의 소통 능력이 좋다. 경기장에서 보여주는 헌신 등은 내가 인정한 부분이다. 이별했다가 다시 만났다"며 "팀이 빌드업하는데 있어 전체적인 안정감과 다양한 패스 방향 선택 등이 이전보다 세련되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사진 = FC서울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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