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SK가 타격코치와 함께 외야진에도 변화를 줬다.
SK 와이번스는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앞서 1군 엔트리 변동을 실시했다. 외야수 노수광과 배영섭을 제외하고 정진기와 김재현을 등록했다.
지난해 리드오프로서 만점활약을 펼친 노수광은 올시즌 출발이 좋지 않다. 이날 전까지 21경기에 나서 타율 .164 3타점 4도루 8득점에 그쳤다. 전날 잠실 두산전에서도 5타수 무안타 2삼진 1득점에 만족했다.
결국 이날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2017년 4월 SK 유니폼을 입은 노수광이 부상을 제외한 이유로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염경엽 감독은 "시간을 줬다. 10일 동안 다시 한 번 준비를 할 수 있을 것"이라며 "어차피 기용해야 할 선수다. (재정비하기에) 지금이 가장 빠른 때인 것 같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염 감독은 "본인이 쫓기고 있다. 준비할 시간을 갖고 다시 시작하면 될 것 같다. 훈련과 경기 등 스케줄을 따로 줬다"라고 덧붙였다.
정진기는 1군에 복귀했다. 개막 엔트리에 들었다가 4, 5선발의 엔트리 합류로 3월 27일 퓨처스팀으로 향했던 정진기는 퓨처스리그에서 14경기 타율 .250(56타수 14안타) 5타점 1도루 10득점을 남겼다.
지난 5일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김재현도 14일만에 1군 선수단에 합류했다.
[SK 노수광.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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