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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뉴질랜드 교포 케빈 전, 김민수, 정대억이 공동선두를 형성했다.
케빈 전, 김민수, 정대억은 19일 경기도 포천 대유몽베르컨트리클럽(파72, 7160야드)에서 열린 2018 KPGA 투어 개막전 제15회 DB손해보험 오픈(총상금 5억원) 2라운드까지 9언더파 135타로 공동선두다.
케빈 전은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였다. 4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1번홀, 6~7번홀, 9번홀, 14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경기 후 "욕심을 내지 않고 안전하게 코스 공략을 했던 점이 주효했다. 퍼트가 상당히 잘됐다. 후반에 3~4개 정도 더 버디를 잡을 수 있었는데 그러지 못했던 점이 아쉽다. 샷감도 괜찮다"라고 말했다.
김민수는 버디 8개, 보기 2개로 6타를 줄였다. 5번홀, 13번홀에서 보기를 기록했으나 1~2번홀, 6~8번홀, 14~15번홀, 18번홀에서 버디를 낚았다. 경기 후 "황재민, 이재진과 같이 경기를 했는데 나 포함해 셋이 엄청 친한 사이다. 긴장하지 않고 편하게 경기를 풀어나가 좋은 스코어를 작성한 것 같다. 드라이버샷, 아이언샷 모두 좋았지만 퍼트가 약간 아쉬웠다"라고 말했다.
정대억은 버디 7개, 보기 5개로 2타를 줄였다. 1번홀, 6~7번홀, 10번홀, 14번홀, 16~1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그러나 4번홀, 8번홀, 11~13번홀에선 보기를 범했다. 경기 후 "경기 초반 그린의 거리감 확보가 정확하게 되지 않아 고전했다. 그동안에는 이런 상황이면 심리적으로도 흔들려 남은 홀에서 스스로 무너지는 경우가 많았다. 하지만 오늘은 그렇지 않았다. 멘탈이 확실히 좋아진 것 같다"라고 말했다.
이기상, 캐나다 교포 이태훈, 김재호가 8언더파 136타로 공동 4위, 이지훈이 7언더파 137타로 7위, 김한별, 전성현, 박재범이 6언더파 138타로 공동 8위다.
[위에서부터 케빈 전, 김민수, 정대억. 사진 = KPGA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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