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고동현 기자] 박종훈이 NC 타선을 이기지 못했다.
박종훈(SK 와이번스)은 1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 5이닝 12피안타 3탈삼진 1사사구 6실점을 기록했다.
이날 전까지 박종훈은 시즌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4경기에서 평균자책점 1.59를 기록했지만 승리 없이 1패만 안았다. 지난 등판인 13일 KIA전에서도 7이닝 5피안타 2탈삼진 무사사구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불펜 난조 속 승리투수가 무산됐다.
1회 2사 1, 2루 위기를 실점 없이 넘긴 박종훈은 2회 대량실점했다. 1사 1, 2루에서 김태진에게 우중간 2타점 2루타를 내줬다. 이어 노진혁에게 우중월 1타점 2루타, 양의지에게 1타점 2루타를 허용하며 2회에만 4실점했다.
3회와 4회는 실점하지 않았다. 3회에는 안타 2개를 내줬지만 병살타를 곁들이며 4타자로 끝냈다. 4회에는 선두타자 박민우에게 우전안타를 맞았지만 후속타 없이 마쳤다.
5회 다시 한 번 아쉬움을 남겼다. 1사 2루에서 권희동을 삼진 처리, 한숨 돌렸지만 크리스티안 베탄코트에게 좌중월 투런홈런을 맞고 실점은 6점으로 늘어났다.
박종훈은 팀이 2-6으로 뒤진 6회부터 마운드를 박정배에게 넘겼다. 뒤진 상황에서 물러나 시즌 첫 승은 또 다시 다음 기회로 미뤘다. 투구수는 98개.
5회까지 12개의 안타를 허용할만큼 NC 타자와의 대결에서 완패한 박종훈이다.
[SK 박종훈. 사진=마이데일리DB]
고동현 기자 kodori@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