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윤욱재 기자] 키움 '토종 에이스' 최원태(23)의 시즌 3승이 보인다.
최원태는 19일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2019 신한은행 MY CAR KBO 리그 LG와의 시즌 1차전에 선발투수로 나와 6이닝 7피안타 3실점으로 호투했다.
최원태는 1회말 무사 2루 위기에서도 오지환과 김현수를 삼진으로 잡는 등 스스로 난관을 극복했다. 2회까지 무려 8득점을 안긴 키움 타선의 득점 지원이 최원태의 어깨를 가볍게 했지만 최원태는 2회말 1사 1,2루 위기에서 정상호에 2타점 우중간 적시 2루타를 맞고 이천웅에게도 중전 적시타를 허용하면서 3점을 내주고 말았다.
하지만 3회말 1사 1루에서 채은성을 2루수 병살타로 요리한 최원태는 4회말 김용의와 정상호를 연속 삼진으로 잡으며 삼자범퇴로 기세를 올렸고 5회말 2사 2루 위기에서도 박용택을 중견수 플라이로 처리, 역시 실점하지 않았다.
6회까지 93개의 공을 던진 최원태는 키움이 13-3으로 넉넉하게 앞선 7회말 오주원과 교체됐다. 시즌 3승이 보인다.
[키움 선발투수 최원태가 19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진행된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의 경기에서 역투하고 있다. 사진 = 잠실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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