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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전시적 참견 시점' 이승윤이 복면가왕 트레이너에게 레슨을 받고 자신감을 찾았다.
20일 방송된 MBC '전시적 참견 시점'에서는 이승윤이 복면가왕 트레이너를 만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음때문에 고민인 이승윤에게 복면가왕 트레이너는 타일러가 처음와서 부른 노래를 들려줬다. 연습후 달라진 타일러의 노래 실력을 들려줘 이를 들은 이승윤은 놀라는 표정을 지었다.
또한 복면가왕 트레이너는 "이승윤은 노래를 힘으로 불러요"라고 조언했다. 이어 그는 노래를 부를때 멀리 소리를 내야한다며 직접 시범을 보여줬다.
그는 이승윤에게 힘을 빼라고 강조했고, 이를 보면 매니저는 신기하다고 언급했다. 이승윤은 레슨 이후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고 선정곡인 '청바지 아가씨'를 열심히 연습했다.
복면가왕 녹화장에 도착한 이승윤은 철저한 보안으로 인해 차에서 내리기도 전에 강아지 모양의 가면을 착용했다. 연습실에 도착한 그는 가면이 입과 맞지 않자 제작진은 결국 가면 수정을 위해 가면을 벗겨 가져갔다.
이승윤은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고, 예전보다 한결 나아진 고음 처리에 진행자들은 "많이 좋아졌네요"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전현무는 고음 노래를 불렀고, 고음이 안올라가자 다들 그를 급하게 말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박성광 매니저는 예전부터 가려고 염두해뒀던 꽈배기집을 찾아 꽈배기와 핫도그를 구매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그는 "맛있어서 영자 언니에게 사다드리고 싶어요"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이영자는 "마음이 너무 예쁘다"라며 기쁨을 표했다.
이어 만난 박성광은 많은 짐을 차에 실었고, 김지민과 유기견 보호소로 봉사활동을 하기로 했던 장소로 함께 이동했다.
그러나 박성광은 빈 속에 매니저가 건낸 꽈배기를 먹고 배탈이 나 화장실을 급하게 찾았다. 화장실을 들어가기 전에 "험한 꼴 당하기 전에 빨리 마이크 꺼"라고 말하며 다급한 모습을 보였다.
이내 유기견 보호소에 도착한 박성광과 송이 매니저는 김지민과 그녀의 매니저와 인사를 나누었다.다들 핑크색 앞치마를 두른채 봉사활동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들은 강아지에게 사료를 주었고 보호소를 청소했다. 더불어 강아지 털을 미용하는 방법을 배웠고 강아지를 목욕시켰다.
[사진 = MBC '전시적 참견 시점'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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