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뜯소3' 한태웅 "목장주 같은 여자랑 결혼하고 싶어요" [종합]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풀 뜯어먹는 소리3' 한태웅이 목장주 같은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2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에서는 한태웅이 목장주인 지아 누나 같은 여자가 이상형이라고 언급했다.

더불어 박명수와 한태웅이 젖소를 착유하는 법을 배웠고 나머지 멤버는 내일 손님을 맞이하기 위한 준비를 하기로 했다.

축사에 들어온 한태웅과 박명수는 젖소에게 사료를 주는 법을 배웠다. 저녁시간이 지나자 젖소들은 예민해져 있었고, 단체로 소리를 내기 시작했다.

목장주는 축사 안으로 들어갔고 착유장으로 소들을 이끌기 위해 한태웅에게도 축사로 들어오라고 말했다. 그러나 젖소들이 반대편으로 이동했고, 소들은 지아 말을 듣지 않고 단체로 뛰기 시작했다.

목장주 지아는 흥분한 소들이 말을 듣지 않고 뛰자 위험할 수 있기에 한태웅에게 축사에서 나가라고 말했다. 흥분한 소들 때문에 더 위험한 상황이 생길까봐 박명수와 한태웅은 긴장한 표정을 지었다.

이어 그녀는 소들을 진정시키기 위해 촬영팀도 축사에서 나가라고 언급했다. 소를 어느 정도 진정시킨 목장주는 소들을 착유장으로 이동시켰다.

지아는 박명수와 한태웅에게 소 젖을 짜는 방법을 순서대로 알려줬고 겁먹은 소들을 위해 사료를 챙겨주는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소들이 낯선 사람들을 봐서 예민한 모습을 보아자 혼자 착유를 하겠다고 말했고 박명수와 한태웅은 착유지 밖으로 나왔다.

박명수는 "여자 혼자서 30마리가 넘는 소를 다루는 모습이 잔다르크 같다"고 언급했다. 이어 한태웅은 결혼하고 싶은 이상형이 지아 누나같은 여자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케이블채널 tvN '풀 뜯어먹는 소리3-대농원정대'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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