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무엇이든 물어보살' 모모랜드 연우와 주이가 신곡 발표 곡을 선보였다.
22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여자 아이돌 모모랜드의 연우와 주이가 출연했다.
서장훈이 이들의 이름을 맞추자 주이는 "이집 용하네"라고 대답했다. 이어 서정훈은 "이번에 신곡나왔지"라고 말하자 두사람은 "이집 진짜 용하네"라고 강조했다.
더불어 주이와 연우는 신곡을 보여주겠다고 말한 후 안무와 함께 노래를 부르며 톡톡튀는 예능감을 선보였다.
이 모습을 본 이수근은 모모랜드의 노래와 안무는 따라하기 쉽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주이는 "아는형님에 모모랜드가 언제쯤 출연할 수 있을까요?"하고 물으며 출연 의사를 밝혔다.
이어 서장훈은 "두사람의 고민은 사랑이야"라고 농담을 건넸다. 또한 연우는 "저는 인싸가 아닌데 사람은 안 만나고 게임에 빠져있어요"라고 고민을 털어 놓았다. 이어 그는 "온라인에서 모모랜드라고 밝히지 않았어도 초등학생 친구들이 생겨서 좋다"고 덧붙였다. 더불어 그는 하루 8-9시간 동안 게임을 한다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학교 다닐때 그렇게 앉아 있지 않더니 게임을 하느냐고 그렇게 앉아 있는건 문제"라고 조언했다. 이어지는 서장훈의 잔소리에 연우는 "게임을 끊을께요"라고 선언했다. 이어 서장훈은 연우에게 "집에만 있지 말고 친구들과 국내여행을 가라"고 해결책을 제시했다.
더불어 주이는 "댓글에 서장훈 닮았다는 댓글이 고민"이라고 언급했다. 이를 들은 서장훈은 "나도 그 댓글 봤다"고 말했다. 또한 서장훈은 댓글을 보고 자신이 더 기분이 나빴다고 대답했다. 이어 그는 "어린 친구가 나를 닮았다는건 안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이수근은 "댓글 하나 때문에 고민이냐"라고 말했고 주이는 "모든 기사에 다 이런 댓글이 달렸어요"라고 대답했다.
이어 깃발 점쾌를 진행했고 주이 점괘는 사랑 깃발이 뽑혔다. 그러나 연우는 연애는 불필요하다는 점괘가 나와 이를 본 연우는 "일과 게임만 해야 겠네요"라고 언급했다.
[사진 =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