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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이 자신의 남다른 노력을 고백했다.
22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반려견 훈련사 강형욱의 냉장고 속 재료로 15분 요리 대결을 펼치는 셰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강형욱은 "강아지 훈련소에 견습생으로 있을 때 누구보다 강아지를 잘 알고 싶었다. 그래서 80마리 강아지의 응가를 매일 맛보고 기록을 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강형욱은 "그 정도로 노력을 하면 강아지를 제일 잘 아는 사람이 될 것 같더라. 물론 배탈이 났다. 하지만 그 때 많은 것을 배웠다. 지금도 병원에 가면 냄새를 맡고 어떤 병을 가진 강아지가 들어왔다는 것을 알겠더라"고 털어놨다.
[사진 = JT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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