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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 예매량이 200만장에 육박하는 등 흥행 열풍을 예고했다.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3일 오전 7시 현재 193만장의 예매량을 기록하고 있다. 예매율은 96.8%를 기록하고 있다.
개봉을 하루 앞두고 200만장은 무난히 돌파할 전망이다. 전대미문의 예매 광풍이다. ‘캡틴 마블’ 이후 비수기에 신음하던 극장가는 ‘어벤져스:엔드게임’으로 반등을 기대하고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은 2008년 ‘아이언맨’부터 시작된 마블 서사의 거대한 줄기를 마무리하는 작품이다. 그만큼 지난 11년간 이어져온 스토리가 어떻게 결말에 이를지, 어떤 캐릭터가 최후를 맞을지에 대한 궁금증을 커지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의 마지막 8분은 마블 시네마틱 유니버스의 최고 장면”이라고 말했다. 팬들의 기대감은 더욱 치솟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대한민국 역대 예매 신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는 신기록 제조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24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사진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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