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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의 루소 형제 감독이 스포일러를 절대 하지 말아달라고 다시 한번 강조했다.
이들은 22일(현지시간) 인스타그램에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에서) 닥터 스트레인지가 1,400만 605번의 ‘엔드게임’을 봤다는 것을 기억하라”면서 “그는 어느 것도 스포일하지 않았다. 닥터 스트레인지처럼 되자”고 했다.
앞서 루소 형제 감독은 배우들과 함께 “타노스는 당신의 침묵을 원한다”는 스포일러 방지 캠페인을 벌였다.
‘어벤져스:엔드게임’의 거의 대부분이 스포일러로 알려졌다. 미국 네티즌들은 영화를 보기 전까지 SNS를 하지 않겠다고 선언하는 등 스포일러를 피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지고 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대한민국 역대 예매 신기록을 연일 갈아치우고 있는 신기록 제조기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4월 24일 문화가 있는 날 개봉한다.
[사진 = 루소 형제 SNS]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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