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프레인TPC 계약 만료 "재계약NO, 행보 응원할 것"

[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배우 문정희가 현 소속사와의 계약이 만료됐다.

문정희의 소속사 프레인TPC 측은 "프레인TPC와 문정희 배우의 전속 계약이 오는 4월 30일 만료된다"라며 "계약 종료를 앞두고 양측은 오랜 시간 깊은 논의를 거쳤고, 재계약을 진행하지 않기로 의견을 모았다"라고 전했다.

문정희는 지난 2013년부터 프레인TPC과 함께 했다. 소속사 측은 "연기를 향한 열정과 올바른 가치관으로 매사에 귀감이 되어준 문정희 배우에게 존경과 감사를 표한다. 프레인TPC는 앞으로도 문정희 배우의 모든 행보를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문정희는 영화 '카트', '마마', '판도라' 등에 출연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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