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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예매관객수가 200만 명을 돌파했다.
23일 오후 1시 기준,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배급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의 예매율은 96.9%, 예매 관객수는 무려 202만 8,537명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의 이같은 예매율은 한국 영화계에서는 영진위 통합전산망이 열린 이래로 가장 높은 기록이다. 앞서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가 개봉 3일째 97.4%라는 기록을 세운 이후, 또 다시 '어벤져스'가 자신의 한국 기록을 깬 셈이다.
한편,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다. 오는 24일 개봉 예정.
[사진 = 월트 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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