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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판빙빙이 공식 석상에 등장했다.
판빙빙은 지난 22일 중국 동영상플랫폼 아이치이 9주년 행사에 참석했다.
판빙빙은 지난해 6월 중국 CCTV 아나운서 추이융위엔의 폭로로 이중계약서를 작성해 세금을 탈루했다는 의혹이 불거졌다. 이후 한동안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활발하던 SNS 활동까지 중단해 감금설, 사망설, 망명설 등에 휩싸이기도 했다.
오랜 잠적 이후 판빙빙은 자신의 SNS를 통해 탈세 혐의를 전면 인정하며 자숙을 택했다. 또한 8억8394만위안(한화 약 1430억원)의 벌금을 선고받았다.
이후 중국에서 활동을 하지 않았던 판빙빙은 최근 할리우드 영화 '355' 출연 소식을 전하며 해외서 먼저 복귀를 예고했다. 이후 자국 활동 가능성이 높아지며 판빙빙이 중국 작품 출연 여부를 할 수 있을지를 두고 이목이 쏠리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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