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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MBC 첫 시즌제 월화드라마 '검법남녀 시즌2'(극본 민지은 연출 노도철)에 배우 주진모, 송영규, 고규필, 노수산나 등이 출연을 확정했다.
'검법남녀2' 제작진은 "시즌1을 성공적으로 이끌었던 배우진이 모두 출연을 확정해 시즌2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극 중 주진모는 삭막한 국과수에 한 줄기 개그를 선사하는 '닥터 아재킹' 박중호 역을 맡아 백범(정재영)과는 다른 스타일의 매력을 보여줄 것을 예고했으며, 송영규는 법의관 마도남으로 분해 백범과 대립 각을 세우는 인물을 연기한다.
장성주 역을 맡은 고규필과 한수연 역을 맡은 노수산나는 극 중 법의조사관으로 백범과 함께 사건의 실마리를 풀어나가는 인물을 연기한다.
'검법남녀2'에선 시즌1의 엔딩을 장식했던 '오만상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위해 국과수와 동부지검이 다시 한번 조우할 예정이다.
한편 '검법남녀 시즌1'은 지난 13일 '휴스턴 국제 영화제'에서 TV 드라마 시리즈 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후속으로 6월 3일 첫 방송된다.
[사진 =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원츠메이커엔터테인먼트, 매니지먼트 오름, 미스틱스토리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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