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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TV조선 '미스트롯'이 자체 최고 화제성 점수를 경신하며 2주 연속 비드라마 화제성 1위를 기록했다. 송가인은 지난 주에 이어 출연자 화제성 1위, 홍자는 출연자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비드라마 2위는 목표 기부금 500만 원을 달성해 두 번째 기부에 성공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V2’이 차지했다. 야노시호의 ‘뷰티 클래스’를 꿀잼으로 이끈 우지석 통역사의 활약이 화제되며 전주 대비 순위가 4계단 상승했다. 3위는 마마무가 게스트로 출연한 JTBC ‘아는형님’이었다.
비드라마 4위는 지난 주와 동일한 순위를 유지한 MBC ‘나 혼자 산다’로 나타났다. 자신의 바이올린을 경매에 내놓아 천만원에 낙찰시킨 헨리는 출연자 6위, 생애 첫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치며 감동을 안긴 이시언은 출연자 8위에 올랐다. tvN ‘대탈출2’는 탈출러들의 무간 교소도 탈옥이 실패로 마무리 되며 비드라마 5위로 전주 대비 4계단 상승했다.
6위에 진입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동영상 부문에서 높은 화제성이 나타났다. 특히 건후의 옹알이 장면들이 높은 조회수를 기록해 건후가 출연자 5위를 기록했다.
본 조사는 TV화제성 분석 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지난 15일부터 21일까지 방송 중이거나 방송 예정인 비드라마 178편을 대상으로 뉴스 기사, 블로그/커뮤니티, 동영상, SNS에서 발생한 네티즌 반응을 분석하여 22일에 발표한 결과이다.
[사진 = TV조선,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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