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두산 외국인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2경기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페르난데스는 2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2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4-1로 앞선 5회초 1사 주자 없는 상황서 키움 안우진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41km 패스트볼을 공략, 비거리 120m 우중월 솔로홈런을 터트렸다.
21일 광주 KIA전에 이어 2경기 연속 홈런이다. 시즌 2호. 두산은 5회말 현재 키움에 5-1 리드.
[페르난데스.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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