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함소원이 과거 섹시 이미지로 인해 입은 상처를 고백했다.
23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국적과 18살의 나이 차이를 극복한 부부 함소원과 진화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1997년 미스코리아 태평양에 입상하며 연예계에 데뷔한 함소원. 그가 배우로 얼굴을 알린 작품은 영화 '색즉시공'이었다. 이후 그에게는 '섹시'라는 단어가 따라다녔다.
함소원은 "마음 고생을 많이 했다. 어린 나이에는 그게 상처였다. 할수록 그걸 더 요구하니까"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내가 이걸 그만 두면 '할 게 있을까'라는 생각도 있었다. 당시에는 가정을 책임지고 있었으니까"고 당시의 고민을 떠올렸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