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홈런은 의식하지 않는다."
두산 외국인타자 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가 시즌 처음으로 4안타 경기를 했다. 23일 고척 키움전서 5타수 4안타(1홈런) 1타점 2득점했다. 시즌 타율을 무려 0.430으로 끌어올리며 이 부문 단독선두를 질주했다. 두산도 페르난데스의 좋은 타격 덕분에 4연승을 내달렸다.
경기 후 페르난데스는 "매 경기 전 열심히 준비를 한다. 최근 3안타 경기가 많았는데 오늘은 운이 좋아 4안타를 친 것 같다. 홈런은 경기를 하다 보면 집중력이 생기고, 좋은 타격을 할 때 나오는 것 같다. 특별히 의식하지 않는다. 매 경기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페르난데스.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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