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 잔나비 최정훈 "썩어 문드러져 가며 작업했던 곡, 이제야 빛 봤다"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밴드 잔나비 보컬 최정훈이 '본격 연예 한밤'에서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는 소감을 전했다.

23일 오후 방송된 SBS '본격 연예 한밤'에서는 잔나비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잔나비 리더 겸 보컬 최정훈은 제작진이 인기 소감을 묻자 "썩어 문드러져 가며 작업했던 곡들이 이제야 빛을 발하기도 했다"라고 남다른 감회에 젖었다.

이어 그는 "돌이켜보면 저희는 항상 옛날 음악을 다 좋아했다"라며 "그래서 그런지 실제로 1970년대, 80년대 그룹이 다시 나와서 재조명을 받는 게 아닌가 하는 오해를 하는 분도 있더라"라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 = SBS '본격 연예 한밤'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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