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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홍진영이 케이블채널 tvN '300 엑스투'에 출연한다.
24일 tvN 측에 따르면 홍진영은 최근 마지막 뮤지션으로 합류했으며 트와이스, 레드벨벳, 노라조, 케이윌, 세븐틴, 마마무 그리고 봄여름가을겨울의 김종진까지 라인업이 완성됐다.
'행사의 여왕'으로 불릴 만큼 탁월한 라이브 무대와 유쾌한 애드립이 강한 홍진영이 팬들과 찰떡 호흡을 과시하며 떼창으로 만들어갈 무대에 큰 관심이 쏠리고 있다고. 최근 언니 홍선영과 함께 출연하는 한 예능리얼리티물을 통해 솔직하고 코믹한 모습을 가감없이 보여주며 '호감언니'로 더욱 급상승한 홍진영의 인기는 '300 엑스투'에서 진행하는 시청자가 함께 떼창을 부르고 싶은 '워너비 뮤지션' 투표로도 이어져 많은 표를 받고 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이다.
시즌1에 이어 국민MC 강호동이 진행을 맡은 가운데 명콤비 신동-붐이 ‘떼창 요정’으로 지원 사격에 나선다. 엄청난 입담과 특유의 재치로는 단연 손꼽히는 이들인 만큼 톡톡 튀는 분위기 메이커로서 현장 분위기를 최고조로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단 한번의 떼창 퍼포먼스 '300 엑스투'는 뮤지션과 팬들의 역대급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담는 예능 프로그램으로 오는 5월 3일로 첫 방송될 예정이다. 더욱더 막강해진 뮤지션 라인업에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스케일, 강력해진 재미를 예고하며 연일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한편 '300 엑스투'는 오는 5월 3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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