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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SBS 파일럿 예능 '백종원의 미스터리 키친'에 방송인 김성주,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MC로 합류 한다.
'백종원의 3대천왕'부터 '푸드트럭', '골목식당'을 함께 한 백종원 사단이 '미스터리 키친'으로 다시 한 번 뭉친다. '3대천왕'부터 함께 호흡을 맞춘 이관원PD가 만들어 내는 4번째 프로그램 '미스터리 키친'의 주인공은 백종원에 이어 김성주, 김희철이 낙점됐다.
2회 파일럿으로 방송되는 '미스터리 키친'은 오직 음식으로 숨은 고수들을 추리해가는 미스터리 음식 추리쇼로 블라인드 속 그림자 셰프들은 얼굴, 직업, 목소리 모든 걸 노출하지 않은 채 오로지 '음식의 맛'으로만 대결을 펼친다.
SBS 측은 "백종원과 김성주라는 친숙한 그림에 김희철이라는 색다른 멤버를 투입해 지금껏 보지 못했던 MC 조합을 선보인다"라며 "'미스터리 키친'의 주인장인 백종원은 자신의 '키친'을 맡아 요리를 해줄 수석 셰프를 찾기 위해 선발 대회를 개최한다는 것이 프로그램의 콘셉트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김성주는 '미스터리 키친'의 지배인으로 선발 대회에 참여한 블라인드 셰프들을 안내하고 대회의 진행을 맡는다. 김희철은 백종원과 함께 블라인드 셰프의 정체를 추측하고 누구의 요리가 맛있을지 예측한다"라고 전했다.
5월 중 방송 예정.
[사진 = SBS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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