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삼성이 올해 새롭게 준비한 ‘어썸데이(Awesome Day)’ 이벤트를 선보인다.
삼성 라이온즈는 오는 27일 오후 5시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의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홈경기에서 올 시즌 첫 어썸데이를 진행한다. 팬들에게 경품을 나눠주고, 선수와의 스킨십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벤트다.
우선 이날 경기 중 수시 추첨을 통해 홈런인형 1,000개를 관중에게 증정할 계획이다. 선수 영상을 통한 추첨, 응원단장 즉석 추첨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홈런인형이 주인을 찾아갈 예정이다.
경기 후에는 ‘블루밋(선수 퇴근길 스킨십)’ 이벤트도 열린다. 선수들은 홈팬들과 접촉할 수 있는 동선(로비→중앙매표소 앞 광장→고객센터 옆 지하계단)으로 퇴근하게 되며, 이 과정에서 사인 및 포토타임 등 팬서비스가 이뤄질 계획이다.
이에 앞서 경기 전에는 박해민, 구자욱, 최충연이 각 70명의 팬들과 함께 사인회를 진행한다. 또한 팬 30명과 함께 하는 그라운드 하이파이브 행사도 열린다. 경기 도중에는 삼성 선수가 홈런을 칠 경우 3번째 홈런까지 타구가 떨어진 외야 구역 관중을 대상으로 ‘홈런볼’ 과자를 제공하는 깜짝 이벤트도 예정됐다.
이밖에 참소주 경품 추첨 행사, 식음 이벤트(로라 방앗간, 마이본, BBQ, 파파존스, 땅땅치킨), 이닝간 선수 관련 퀴즈 등 다양한 행사가 팬들을 기다리고 있다. 삼성은 오는 8월 10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도 어썸데이를 운영할 계획이다.
[삼성 어썸데이. 사진 = 삼성 라이온즈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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