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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어벤져스:엔드게임’이 전 세계 극장가를 강타하고 있는 가운데 7일 이내에 10억 달러(약 1조 1,505억원)를 돌파할 것이라고 23일(현지시간) 할리우드 리포터가 보도했다.
오는 26일(현지시간) 북미에서 개봉하는 ‘어벤져스:엔드게임’은 최대 3억 달러의 오프닝 수익을 거둘 것으로 예측됐다. 극장도 역대 최다인 4,600곳에서 개봉한다.
이날 온라인 티켓 예매처 판당고에 따르면, 이미 4,000회의 상영분이 모두 매진됐다.
2시간 29분의 상영시간이었던 ‘어벤져스:인피니티 워’는 북미 2억 5,760만 달러, 글로벌 6억 4,050만 달러의 오프닝 신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어벤져스:엔드게임’ 상영시간이 3시간 57초이지만, ‘어벤져스:인피니티 워’와는 달리 세계 2위 영화시장인 중국에서 이틀 먼저 개봉했기 때문에 신기록을 세울 전망이다.
일부 박스오피스 분석가들은 글로벌 오프닝 9억 달러를 돌파하고, 일주일 이내에 1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측했다.
이 영화는 한국에서도 열풍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24일 개봉한 ‘어벤져스:엔드게임’은 4시간 30분만에 100만 관객을 동원하는 신기록을 작성했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영화. 전세계 최고의 극찬을 받고 있는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IMAX,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 등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상영중이다.
[사진 제공 = 디즈니]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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