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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민혜 객원기자] 가수 에릭남이 갈비찜이 그립다고 털어놨다.
24일 저녁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수미네 반찬'에서는 에릭남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김수미는 옛날 돈가스를 만들었다. 돈가스용 고기를 다진 다음 후추로 간을 한다. 기호에 따라 소금을 친다. 고기에 밀가루를 많이 묻히지 않는다. 많이 묻히면 맛이 텁텁할 수 있다. 밀가루 다음 계란, 빵가루다. 빵가루는 살살 최대한 많이 묻힌다.
김수미는 "돈가스 튀기기 전에 튀기는 기름 온도다"라고 강조했다. 여경래 셰프는 "160~180도가 적정 온도다. 튀김 가루를 살짝 넣었을 때 2~3초 후에 떠오르면 바로 넣으면 된다"고 덧붙였다. 김수미는 "튀길 때 불이 세면 안 된다. 빵가루가 탄다. 너무 자주 뒤집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
에릭남은 돈가스를 미국에서도 자주 먹었냔 질문에 "돈가스라는 이름이 아니고 슈니첼이라는 이름의 유럽식"이라며 "미국에서도 한식을 자주 먹었다. 엄마가 한식을 해 주셨다. 돈가스도 좋아하면서 많이 먹었다"고 전했다.
에릭남은 "어머니가 갈비찜을 진짜 맛있게 해 주셨다"며 "('수미네 반찬 갈비찜 편) 방송 봤다. 그거 보면서 너무 먹고 싶었다"고 털어놨다.
[사진 = tvN '수미네 반찬' 방송화면]
장민혜 객원기자 selis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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