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외국인타자 제리 샌즈가 균형을 깨는 그랜드슬램을 폭발했다.
샌즈는 24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홈 경기에 4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3-3 동점이던 7회말 1사 만루서 두산 박치국에게 볼카운트 1B서 2구 145km 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20m 좌중월 그랜드슬램을 터트렸다. 시즌 3호.
올 시즌 11호, 개인 2호다. 9일 고척 KT전 이후 보름만에 다시 만루포를 터트렸다. 키움은 8회초 현재 7-3으로 리드를 잡았다.
[샌즈. 사진 = 고척돔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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