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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문제적 보스' 홍현희가 회사를 볼 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이 '탕비실'이라고 말했다.
24일 밤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문제적 보스' 8회에는 개그우먼 홍현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홍현희는 대기업에 인턴 생활을 잠깐 했었다며 "커피, 둥굴레차, 녹차만 있는 회사는 들어가고 싶지도 않다. JYP에는 유기농 음식들이 있는 것처럼, 탕비실에 과자가 있으면 정말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이천희는 "우리 회사에는 컵라면이 있다", 토니안은 "우리 회사에서는 냉장고와 정수기가 있다"라고 말했고, 홍현희는 "물만 계속 먹는 거냐"라고 지적했다.
또 정준호는 자신의 회사 탕비실에 묵은 김치가 있다고 전하며 "라면 먹을 때 김치가 있어야 할 것 아니냐. 일주일 치 김치를 가져다놨는데 하루만에 없어졌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tvN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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