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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박유천의 동생 박유환이 자신의 개인방송으로 걱정하는 팬들과 소통했다.
박유환은 지난 25일 트위치티비(TV) 방송을 진행하며 박유천의 근황을 전했다. 박유천이 집에 있다고 밝힌 박유환은 형은 괜찮냐는 질문에 "괜찮다"고 답했다.
그는 "힘든 시간이다. 많은 사람들이 미워한다는 것도 안다. 하지만 우리가 괜찮다는 것을 보여주기 위해 방송을 켰다. 매일 괜찮아질 것이라 믿는다"며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앞서 박유환은 24일 진행한 개인방송에서도 "울지 마라. 나는 괜찮다"며 "당신의 사랑을 나는 알고 있다"고 밝혔다. 또 "형은 괜찮다"며 박유천의 팬들을 안심시킨 바 있다.
한편 박유천은 올해 2~3월 전 연인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와 함께 3차례에 걸쳐 필로폰 1.5g을 구매하고 이 가운데 일부를 5차례에 나눠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26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을 예정이다.
[사진 = 박유환 인스타그램]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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