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케이블채널 tvN 새 월화드라마 '어비스:영혼 소생 구슬'(극본 문수연 연출 유제원/이하 '어비스')에 배우 서인국, 정소민이 특별출연해 지원사격에 나선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 4년 전 안방극장에 '오나귀(오 나의 귀신님)' 신드롬을 불러일으켰던 유제원 감독, 박보영의 재회작으로 두 사람의 재회가 어떤 흥행 신화를 이뤄낼지 초미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서인국, 정소민이 '어비스' 1회에 등장해 활약을 예고한다. 두 사람은 앞으로 전개될 스토리에 있어 중요한 의미를 지닌 핵심 캐릭터로 임팩트 넘치는 존재감을 발휘할 계획이다.
앞서 공개된 '어비스' 예고에서는 서인국과 정소민이 검은 트렌치코트를 휘날리는 범상치 않은 포스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앗다. 또한 초미남으로 부활한 자신의 모습에 심취된 안효섭(차민 역)을 보며 "인간들은 원래 자신과 비슷한 영혼을 갖고 있지 않나?"라는 의미심장한 멘트를 내뱉으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서인국, 정소민은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각각 김무영 역과 유진강 역을 맡아 남다른 커플 케미를 선사,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두 사람은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함께했던 유제원 감독과의 끈끈한 인연으로 흔쾌히 특별 출연을 결정해 각별한 의리를 증명했다는 후문이다.
제작진은 "서인국, 정소민이 카메오 역사에 길이 남을 특급 출연을 예고한다"라고 운을 뗀 뒤 "두 사람은 '어비스'의 포문을 여는 1회에 전격 등장해 미스터리하면서도 특별한 의미가 담긴 장면을 선보이게 될 것이다. 서인국, 정소민의 출연이 '어비스'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깨알 같은 재미와 신선한 매력을 안겨주리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5월 6일 밤 9시 30분 첫 방송.
[사진 = tvN 방송화면]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