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이수정 교수 "박유천 기자회견 당시 행동, '거짓말'로 보인다" 분석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범죄심리학 전문가인 이수정 교수가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의 행동을 분석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박유천의 구속 소식이 다뤄졌다.

박유천의 마약 혐의를 입증할 수 있는 정황들이 나타나면서, 그가 기자회견에서 무죄를 주장한 이유에 대한 의문도 커지고 있다.

이와 관련해 이수정 교수는 "기자회견 중 박유천이 혀로 입에 침을 묻히는 반응을 보인다. 특이한 반응으로 볼 수 있다"고 짚었다.

그는 "입이 마를 만한 스트레스가 많았던 것 같다"며 "거짓말이었던 것으로 보인다"고 강조했다.

[사진 = KBS 2TV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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