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이지영이 결정적 순간에 장타를 만들었다."
키움이 26일 고척 KIA전서 8-4로 완승, 3연승을 거뒀다. 타선이 활발하게 움직이며 KIA 에이스 양현종을 무너뜨렸다. 이지영이 5회 1사 만루서 결정적인 3타점 싹쓸이 좌중간 3루타를 터트렸다. 마운드에선 선발 이승호가 6이닝 2실점으로 시즌 2승을 거뒀다.
장정석 감독은 "이승호가 뛰어난 위기관리능력으로 퀄리티스타트를 수립하면서 선발의 역할을 다 해줬다. 타자들도 전체적으로 좋은 모습을 보여줬고 이지영이 결정적 순간에 장타를 만들어줘 승리를 이끌었다"라고 말했다.
키움은 27일 고척 KIA전서 제이크 브리검을 선발투수로 내세운다.
[장정석 감독.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ghoto@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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