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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스페인 하숙' 유해진과 차승원, 배정남은 함께 장터서 쇼핑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유해진과 차승원, 배정남은 함께 장터 구경에 나섰다.
이날 유해진은 조깅과 함께 동네에 열린 장터를 구경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유해진은 차승원에게 "'아늑이' 방이 정말 아늑한 걸까라는 의문이 생긴다"고 말한바 있다.
유해진과 이케요 직원인 제작진은 좋은 제품을 고민하자는 내용으로 대화를 나눴다. 이내 유해진은 직원에게 박과정이라고 말하며 함께 장터를 다시 방문했다. 자전거로 씽씽이를 타는듯한 자세로 자전거를 몰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꽃이 핀 나무를 구매해 자전거에 실었다. 박과장과 유해진은 한께 자전거를 몰면서 "사람들이 다 우리만 쳐다봐"라고 농담을 건넸다. 이들은 구매한 화분을 아늑이 방에 가져다 놓았다.
더불어 유해진은 장에서 산 빵을 제작진들과 나눠먹으라고 건네며 "대신 오늘은 견과류없어" 라고 말했다.
이후 차승원, 유해진, 배정남은 셋이서 장터를 찾았다. 양말을 구매했고, 차승원이 입을 내복을 고르는 모습을 보였다.
또한 배정남과 차승원은 트레이닝 바지와 작업복을 구매했다. 아까부터 차승원을 지켜보던 스페인 팬은 차승원에게 조용히 다가와 사진 촬영을 요청했고 그는 흔쾌히 응했다.
세사람이 장을 보는 사이 순례객이 알베르게에 도착해 짐을 내려놓고 기다리고 있었다. 두명의 순례객이 알베르게에 와있는 줄 모르는 세사람은 카페에 앉아 여유롭게 식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뒤늦게 숙소로 돌아온 세사람은 순례객들과 인사를 나눴다.
[사진 = 케이블 채널 tvN '스페인 하숙'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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