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연예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스페인 하숙' 순례객들이 한국식 아침식사를 먹으며 감탄을 자아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차승원이 준비한 아침 식사를 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해진은 아침을 거르고 이른 순례에 나선 순례객을 정문까지 배웅했다.
배정남은 손님들에게 앞접시를 설명했고, 순례자 중에 한명은 "젖가락으로 아침을 먹는건 처음"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순례객들은 ㅜ서빙된 꼬리곰탕과 동그랑땡으로 든든한 아침식사를 즐겼다.
외국 순례자들은 양념장과 파를 꼬리곰탕에 조금씩 넣으며 국물 맛을 보았다. 한식으로 마련된 아침을 먹으며 다들 흡족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새콤달콤한 오징어 무침을 맛본 이들은 감탄사를 자아냈다.
또한 식사를 하며 외국인 순례자들은 각자의 나라말로 동물들이 우는 소리를 설명했다. 이후 젖가락이 서툰 외국인들이 당면을 집는데 집중을 하느냐 다른 순례객의 이야기를 놓쳐 미안하다며 사과를 건넸다.
식사를 마친 이들은 "이거 너무 비현실적이다", "여기서 하루 더 묵고 싶다" 등의 숙소에 대한 칭찬을 늘어놓았다. 이후 배정남, 차승원, 유해진은 다시 여정을 떠나는 이들을 배웅했다.
[사진 = 케이블 채널 tvN '스페인 하숙'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