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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스페인 하숙' 배정남이 유해진이 자리를 비운 사이 서툴지만 자연스럽게 체크인 업무를 완수했다.
26일 방송된 케이블 채널 tvN '스페인 하숙'에서는 배정남이 리셉션 업무를 맡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유해진은 알베르게에 방문한 순례객들을 위해 디저트 주문을 받았다. 이어 또 다른 순례객이 입장했고, 이를 모르는 유해진은 다른 손님들을 응대하고 있었다.
리셉션에 아무도 없어도 순례객은 당황하지 않고 편한 신발로 갈아 신은 뒤 리셉션에 마련된 벨을 눌렀다. 배정남은 순례객이 리셉션에 와있는 것을 확인 한 뒤 순례객에게 인사를 건냈다.
리셉션 업무를 해보지않은 배정남은 순례객의 도움을 받아 체크인을 위해 도장을 찍고 날짜를 표기했다. 숙박이 5유로에 아침과 저녁으로 한식이 제공된다고 설명하자 이를 들은 순례객은 감탄사를 자아냈다.
이어 내려온 유해진이 나머지 리셉션 업무를 진행했고, 배정남은 마늘까는 주방 업무에 다시 돌입했다.
순례객은 유해진의 안내를 받으며 방으로 들어왔고 다른 순례객들과 이야기꽃을 피웠다. 이후 유해진은 침구류를 널며 오후 업무를 시작했다.
[사진 = 케이블 채널 tvN '스페인 하숙'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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