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X101' 아이즈원 장원영 "엔딩요정? 우린 윙크대란이었다"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걸그룹 아이즈원 멤버들이 '프로듀스48' 첫 무대의 기억을 떠올렸다.

26일 밤 엠넷 '프로듀스X101' 첫 방송을 일주일 앞두고 스페셜 방송 '프로듀스X101 더 비기닝'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프로듀스X101'의 새 타이틀곡인 '지마' 무대가 공개됐다. 이를 지켜보며 아이즈원 멤버들은 추억에 잠겼다. 첫 무대 당시 센터였던 미야와키 사쿠라는 "무대를 할 때 앞에 아무도 없으니까. 내가 잘못하면 안된다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 긴장했던 기억을 말했다.

이어 권은비는 "우리는 시즌1, 2를 보면서 엔딩 준비를 많이 했던 것 같다"고 엔딩 요정이 되기 위한 노력을 말했다.

이에 장원영도 "우리 때는 윙크를 하는 연습생이 정말 많았다. 윙크 대란이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프로듀스X101'은 오는 5월 3일 첫 방송된다.

[사진 = 엠넷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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