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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영화 '나의 특별한 형제'가 예비 관객들에게 특별한 주말을 선사할 예정이다.
26일 배급사 NEW에 따르면 '나의 특별한 형제'는 오늘(27일) 오전 KBS 2TV '영화가 좋다', SBS '접속! 무비월드'에 소개된다. 이어 28일에는 MBC '출발! 비디오여행'에서 전파를 탄다.
특히 28일 오후에는 SBS '런닝맨'에 출격,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광수가 '런닝맨'에 고정 출연 중인 가운데, 신하균·이솜·김경남이 게스트로 등장한다. 해당 방송은 1억 원이라는 역대급 우승 상금이 걸린 게임과 레전드 편이라 불리는 '유임스본드' 미션이 만나 누구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과 재미를 자아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나의 특별한 형제'는 머리 좀 쓰는 형 세하(신하균)와 몸 좀 쓰는 동생 동구(이광수), 피 한 방울 섞이지 않았지만 20년 동안 한 몸처럼 살아온 두 남자의 우정을 그린 휴먼 코미디물이다. 광주의 한 복지원에서 10여 년을 한몸처럼 살아온 지체장애인 최승규 씨와 지적장애인 박종렬 씨의 실화를 재구성했다. 오는 5월 1일 개봉.
[사진 = NEW]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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