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반스 달아나는 솔로포, LA 다저스 2점차 리드
2019-04-27 11:49:10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LA 다저스)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 오스틴 반스가 달아나는 솔로포를 터트렸다.
반스는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2-1로 앞선 2회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서 첫 타석에 들어섰다.
피츠버그 선발투수 크리스 아처에게 풀카운트서 8구 89마일 슬라이더를 통타,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3호 홈런. LA 다저스의 3-1 리드. 류현진에게 좀 더 여유 있는 상황이 조성됐다.
[반스.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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