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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류현진(32, LA 다저스)이 4회 두 번째 실점을 헌납했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3연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4회 조쉬 벨에게 솔로포를 맞았다.
4회 선두타자 벨을 만나 2B0S의 불리한 카운트에 몰린 뒤 89마일 투심패스트볼이 높게 형성되며 중월 솔로포를 허용했다. 이후 강정호를 3루수 땅볼로 처리했지만 프란시스코 서벨리에게 안타를 맞았다. 그러나 추가 실점은 없었다. 브라이언 레이놀즈-콜 터커를 연달아 삼진으로 잡고 이닝을 끝냈다. 4회까지 투구수는 56개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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