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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류현진(32, LA 다저스)이 시즌 3번째 퀄리티스타트를 작성했다.
류현진은 27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3연전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회를 무실점으로 막고 6이닝 2실점 퀄리티스타트를 기록했다.
5회까지 2실점 호투로 시즌 3승 요건을 갖춘 상황. 6회도 수월했다. 첫 타자 그레고리 폴랑코를 만나 1B2S에서 체인지업으로 헛스윙 삼진을 잡은 뒤 앞서 홈런을 헌납한 조쉬 벨 역시 2B2S에서 체인지업으로 헛스윙을 유도했다. 강정호를 만나 풀카운트 끝 88.7마일 커터에 좌전안타를 허용했지만 서벨리를 헛스윙 삼진으로 잡고 시즌 3번째 퀄리티스타트를 완성했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DB]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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