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류현진이 5회를 실점 없이 막아내며 승리 요건을 갖췄다.
류현진(LA 다저스)은 2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엔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메이저리그 피츠버그 파이어리츠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4회까지 2실점했고, 5회에는 실점하지 않았다.
5회초 선두타자는 파블로 레예스. 볼카운트 1B2S서 4구 89마일(143km) 컷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솎아냈다. 아담 프레이저에겐 1B1S서 3구 85마일(137km) 컷패스트볼로 3루수 땅볼로 돌려세웠다. 멜키 카브레라에겐 1B서 2구 88마일(142km) 컷패스트볼을 던졌다. 카브레라가 받아쳤고, 타구는 류현진의 다리를 맞고 유격수 코리 시거에게 향했다. 시거가 공을 잡아 1루에 던져 마지막 아웃카운트를 잡았다.
5회까지 투구수는 65개다.
[류현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