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키움 히어로즈는 27일 "28일 오후 2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펼쳐지는 KIA 타이거즈와의 홈경기에 2019시즌 구단 스폰서로 참여중인 ‘에어서울’과 함께 ‘에어서울 데이’를 실시한다"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키움은 "에어서울 데이를 맞이해 에어서울 승무원 8명이 퍼포먼스 시구에 나선다. 에어서울 승무원들은 '파울볼 주의’, ‘구장 내 비상구 위치’ 등을 기내에서 안내 하듯 동작으로 표현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시구에 참여하는 한 에어서울 승무원은 “개인적으로 키움히어로즈의 팬이다. 직접 시구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영광이다. 긴장이 되지만 ‘에어서울’의 발랄하고 활기찬 에너지를 선수 분들에게 전해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키움은 "경기 중에는 이닝 이벤트를 통해 에어서울 도쿄(나리타) 왕복항공권을 비롯해 키움히어로즈 사인 유니폼, 사인볼 등을 증정한다. 그리고 에어서울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한 SNS 인증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 300여 명을 고척스카이돔에 초청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에어서울데이. 사진 = 키움 히어로즈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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