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잠실 이후광 기자] 롯데가 포수 엔트리에 변화를 줬다.
롯데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두산과의 시즌 4차전을 앞두고 포수 나종덕을 2군으로 내리고 포수 안중열을 1군 엔트리에 등록했다.
안중열은 개막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지만 5경기 4타수 무안타를 남긴 뒤 지난 1일 2군으로 내려갔다. 퓨처스리그 11경기서 타율 .276(29타수 8안타)를 남겼고, 약 26일 만에 양상문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경기에 앞서 만난 양 감독은 “김준태가 자주 경기에 나가 감각이 떨어졌다. 퓨처스리그에서는 워낙 평이 좋았다”라고 콜업 이유를 설명했다.
한편 나종덕은 20경기 타율 .190(21타수 4안타) 2타점을 남기고 상동으로 떠났다.
[안중열. 사진 = 롯데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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