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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최초의 포켓몬스터 실사 영화 ‘명탐정 피카츄’가 5월 9일 스크린X로 개봉한다.
'명탐정 피카츄'는 범죄 사건 해결과 세상을 구할 피카츄의 번쩍이는 추리, 기상천외한 모험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포켓몬스터 시리즈의 외전인 동명의 게임을 원작으로 모션 캡처를 통해 20년 이상 사랑 받아온 피카츄와 포켓몬들이 최초로 실사화돼 스크린에 등장한다.
'명탐정 피카츄' 스크린X는 270도 파노라마 화면에 피카츄의 모험을 스펙터클하게 펼친다. 정면은 물론 좌우 3면 스크린의 장점을 살려 관객들을 포켓몬의 세계에 고스란히 몰입하게 만드는 동시에 각각 화면마다 다른 효과를 삽입해 일반 상영관에서는 경험할 수 없는 완전히 새로운 세계로 관객들을 데려갈 것이다.
김종열 CJ CGV 기술혁신 본부장은 "'명탐정 피카츄'의 스릴 넘치는 모험을 스크린X로 선보이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워너브라더스, 레전더리 픽쳐스와 함께 관객에게 색다른 영화 관람 경험을 제공 하도록 지속 노력 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워너브라더스의 인터내셔널 배급 총괄을 담당하고 있는 톰 몰터(Thomas Molter, Head of International Distribution at Warner Bros. Pictures) 는 "워너브라더스는 끊임없이 새로운 영화 관람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크린X와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성공 스토리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명탐정 피카츄’는 피카츄를 비롯해 풍선포켓몬 푸린, 개구쟁이포켓몬 판짱, 긴꼬리포켓몬 에이팜, 세쌍둥이포켓몬 두트리오, 씨앗포켓몬 이상해꽃, 진화포켓몬 이브이, 화염포켓몬 리자몽, 오리포켓몬 고라파덕 등이 등장한다. 이외에도 잠만보, 내루미, 거북왕, 괴력몬, 로파파, 부스터, 개굴닌자, 탕구리, 잉어킹 등 전 세계를 강타한 포켓몬 캐릭터들을 비롯해 전설의 포켓몬 뮤츠가 상상 그 이상의 액션을 예고한다. 세대를 초월한 세계적으로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캐릭터가 실사로 영화화 되는 것이라 어린이는 물론 성인 관객들까지, 전 연령층 관객들에게 사랑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영화로 자리매김할 것이다.
한편, '명탐정 피카츄' 스크린X는 오는 5월 9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공]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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