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9연패에 빠진 KIA. 선발라인업을 살짝 흔들었다.
KIA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 이명기(좌익수)-김선빈(유격수)-안치홍(2루수)-최형우(지명타자)-김주찬(1루수)-이창진(중견수)-한승택(포수)-박찬호(3루수)-박준태(우익수)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변화가 있다. 김선빈이 전날 7번에서 2번으로 올라왔고, 전날 2번 김주찬이 5번 타순에 배치됐다. 최형우가 지명타자로 나서면서 나지완이 자연스럽게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이명기가 좌익수를 맡았고, 박준태는 우익수로 나선다.
키움은 전날 경기와 거의 비슷하다. 이정후(좌익수)-김하성(유격수)-제리 샌즈(우익수)-박병호(1루수)-장영석(3루수)-서건창(지명타자)-임병욱(중견수)-이지영(포수)-김혜성(2루수)으로 선발라인업을 구성했다.
김혜성이 2루수로 선발 출전하면서 서건창이 지명타자로 나선다. 샌즈가 우익수로 들어가면서 허정협이 선발라인업에서 빠졌다.
[나지완.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