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김하성이 시즌 두 번째 홈런을 터트렸다.
김하성은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2번 유격수로 선발 출전했다. 0-1로 뒤진 3회말 1사 주자 1루서 KIA 선발투수 조 윌랜드에게 볼카운트 2B서 3구 144km 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10m 좌월 역전 투런아치를 그렸다.
시즌 2호 홈런이다. 키움은 3회말 현재 KIA에 2-1 리드.
[김하성.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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