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키움 간판타자 박병호가 도망가는 솔로포를 때렸다.
박병호는 2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4번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3-2로 앞선 6회말 선두타자로 등장, KIA 선발투수 조 윌랜드에게 볼카운트 2S서 3구 146km 포심패스트볼을 통타, 비거리 110m 우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시즌 5호 홈런이다. 키움은 7회초 현재 KIA에 4-2 리드.
[박병호.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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