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법' 고봉 홍합찜 요리 그새 바닥보여..."소주랑 먹으면 딱"

[마이데일리 = 박지완 객원기자] '정글의 법칙' 두얼굴의 바다에서 채취한 홍합찜을 요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SBS '정글의 법칙'에서는 밀물과 썰물일때 상황이 달라지는 두얼굴의 바다에서 생존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첫 태즈먼 바다탐사에 나섰던 병만족은 홍합을 채취해 홈합찜을 요리했다.

이날 땔감을 미리 마련해 놓겠다며 보민은 준비해온 도끼를 꺼냈다. 이어 보민은 막내로써 그리고 남자로써 당당한 모습을 보이고 싶어 도끼를 준비해 왔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계속되는 도끼질에도 나무는 잘리지 않았다. 옆에 있던 줄리엔은 노하우를 알려줬고 이를 들은 보민은 도끼질 두번에 나무가 잘렸다.

반면 이를 지켜보던 줄리엔은 맨손으로 나무를 부수는 모습을 보였다. 자신감을 얻은 줄리엔 강은 다시 맨손으로 나무를 쪼개려 했지만 실패했다.

이어 태즈먼에서 첫 불피우기에 성공하면서 병만족은 생존을 위한 준비가 순조롭게 진행됐다. 이내 불을 활용해 솥단지 가득 담긴 홍합찜을 요리했다. 잘 익어가는 홍합찜을 본 줄리엔은 "이거랑 소주 한잔 하면 딱인데"라고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 = SBS '정글의 법칙' 방송 화면]

박지완 객원기자 wanide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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