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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여동은 기자] 배우 오나라가 다소 황당한 근황을 전했다.
오나라는 2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과 강제소통을 할 뻔한 오늘. 만신창이가 된 접니당 덜덜이 덜렁이 성격을 뼈저리게 반성하고 25년을 함께했던 제 전화번호와 이별을 했습니다. 아까 전화하셨던분들..전화 못받아서 죄송해요.전화 받음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라서요..쑥쓰럽잖아요.이젠 전화 하셔도 전화 연결 안됩니당.카카오☆도 탈퇴했습니당. 앞으로 새롭게 시작할께요."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오나라는 이에 앞서 홈쇼핑을 주문한 내용을 공개하는 과정에서 휴대폰 전화번호를 실수로 인스타그램에 게재하는 실수를 한 것으로 보인다.
오나라는 최근 종영한 JTBC 'SKY캐슬'에서 진진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사진=오나라 인스타그램]
여동은 기자 deyuh@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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