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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신소원 기자] '전지적 참견시점' 라미란이 무뚝뚝한 단호박 매니저와 독특한 케미를 발산했다.
27일 밤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는 배우 라미란이 출연했다. 라미란은 "송은이 언니 보러 왔는데"라며 코미디 페스티벌 참석차 이날 녹화에 불참한 송은이에 대해 아쉬움을 전했다. 유병재와 양세형은 "송은이 씨가 언니냐"라고 화들짝 놀라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1990년생 카더가든이 노안이라는 말에, "어렸을 때 노안이라는 얘기를 많이 들었는데 지금은 오히려 동안이라는 말을 듣는다"라고 말했다. 또 이승윤의 '복면가왕' 도전에 "내가 언니쓰로 생방송 무대에 섰지 않았나. 정말 떨리고 걱정이 많았다. 나 때문에 피해가 갈까봐"라며 이승윤의 마음을 이해한다고 말했다.
이어 라미란은 "예능은 연기로서의 모습 외의 모습을 보여줘야 하니까 떨리는 마음이다"라며 자신의 매니저 이나라 씨와의 일상 공개에 떨리는 마음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매니저와 4년 정도 됐다. 비즈니스 관계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나라 매니저는 무뚝뚝한 자신의 성격을 라미란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고 의뢰했다. 나라 매니저는 라미란의 집에서 함께 살고 있었다. 매니저는 "뭐 드실래요?"라고 물었고, 라미란은 이른 아침 "뭐 해주게?"라며 애교를 부렸다. 하지만 무뚝뚝한 성격의 매니저는 "아니요. 그냥 물어본 거예요"라고 칼같이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미란은 "머리 안 감으면 안되겠지?"라고 농담을 던졌고, 매니저는 진지하게 대답해 눈길을 끌었다. 또, 나라 매니저는 "깔끔한 수준까지는 아니고 밥을 먹었으니까 설거지를 하는 정도다"라고 단호박처럼 말했다. 맛의 비결을 묻는 출연자들의 질문에, 라미란은 "홍게 간장이 비결이다. 그냥 간장이 아니라 홍게 간장"이라며 "풍미가 업그레이드 된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니저는 라미란을 살뜰히 뒤에서 챙기면서도, 계속해서 "비즈니스 관계"라고 말했다. 라미란은 그런 매니저가 서운하지 않느냐는 질문에 "그게 더 좋다"라며 친분을 굳이 표현하지 않을 뿐, 지금의 관계가 훨씬 편하다고 말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캡처]
신소원 기자 hope-ssw@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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